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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北 안광일에 "미사일 멈추라"…갈수록 고립되는 北
박진 외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안광일 주아세안 북한대표부 대사를 만나 "미사일 발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 장관은 최근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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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조함 드러낸 김여정 협박…그뒤엔 나토·아세안 손잡는 한국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10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미 공군의 정찰 활동을 비판하는 담화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7차 핵실험 위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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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미외교장관, 블링컨 방중 앞두고 통화…한중·미중관계 논의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월 3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의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앞서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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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일' 첫 언급 "군사위성 6월 중 쏘겠다…美 실시간 감시"
북한 군부 실세인 이병철 당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입장 발표를 통해 오는 6월 군사정찰위성 1호기를 발사하고 다양한 정찰수단들을 시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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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중 외교장관 회담부터 양국 간 오해 푸는 노력 해주길
박진 외교부 장관이 2022년 7월 7일 당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을 'G20 외교 장관 회의'가 열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왕 부장 후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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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중국관계, 리스크 최소화·국익 증대에 주력"…편집인협회 초청 포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추승호 연합뉴스 TV 보도본부장)는 23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을 초청해 ‘편집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종락 서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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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尹, 한일정상회담서 오염수 문제 韓 입장 확실히 전달해"
박진 외교부 장관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지난 20일 열린 한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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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외교장관, G7 회의장서 만났다… 한미일 3자협력 강조
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월 3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의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앞서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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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번 주 외교 수퍼위크, 미래지향적 외교 디딤돌 만들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오른쪽)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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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기시다, 1박2일 실무 방한 일정 마치고 귀국
한·일 정상간 ‘셔틀외교’가 12년 만에 복원됐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박 2일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8일 오후 출국했다. 기시다 총리의 이번 방한은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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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기시다 방한, 결정된 건 없어…日, 물컵 반잔 채울 것"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의 방한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도 "다만 셔틀 외교를 이어나가자는 데에 양국 정상 의견이 일치했고, 이는 새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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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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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포탄지원' 조작?" 묻자…김태효 "그 얘긴 묻지 말라"
“미국이 우리에게 악의를 갖고 (도·감청을) 했다는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 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 정보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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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라인 재정비…'靑경험 미국통' 박진ㆍ조태용ㆍ조현동 진용
정부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의 29일 전격 사퇴에 따른 외교라인의 공백을 연쇄 인사를 통해 빠르게 재정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6월 10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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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독도·위안부 거론’ 돌출 변수 안 되도록 해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열린 양국 공동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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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회담 성과와 과제…'관계 회복'에도 '국내 반발'은 과제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관계 정상화' 프로세스가 일단락됐다. 양 정상은 향후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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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 직전 NSC 참석한 尹 "北 도발 분명한 대가 치를 것"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로 16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임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무모한 도발은 분명한 대가를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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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WBC 황당 주루사…이재명 의혹 연루 5번째 죽음(6~11일)
3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국민의힘 김기현 #근로시간 제도개편 #WBC #강백호 세리머니 #박해민 #클린스만 #파월 #윤석열 #한일정상회담 #강제징용해법 #바이든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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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의 시선] 매듭을 푸는 알렉산더를 상상하다
김승현 사회부디렉터 ‘고르디우스의 매듭(Gordian Knot)’이 5년 만에 대통령실에 소환됐다. 그간 정부 실력자들이 심심찮게 사용했겠지만, 이번처럼 세계가 주목하는 이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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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딴지 걸면 美도 손 못썼다…수차례 막혔던 韓 외교 현실
"엄중한 국제 정세에서 한·일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박진 외교부 장관, 6일 강제징용 해법 발표 기자회견) 박진 외교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브리핑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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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징용 해법, 대승적 결단"…美는 곧장 "환영" 입장 냈다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위한 '제3자 변제' 방안을 최종 발표했다. 일본제철과 미쓰비시 중공업 등 일본 기업의 법적 배상 책임을 인정한 2018년 대법원 판결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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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尹기념사에 "베리 머치 서포트"…한ㆍ일 관계 개선 힘 싣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일본을 "협력 파트너"로 칭한 데 대해 미국이 "매우 지지한다(very much support)"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가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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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2년만 '국빈 방미' 이뤄지나…'미래 동맹'의 선물과 과제는
한미 양국은 오는 4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참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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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尹 국빈 만찬 초청"...성사되면 마크롱 이어 두번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 봄 윤석열 대통령을 국빈 만찬에 초청할 계획이라고 미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의